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8월 20일부터 '자산유동화증권(ABS)' 과정을 개설하고 7월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내·외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례 분석 및 위험관리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산유동화증권 업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강생들은 자산유동화증권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초자산별 자산유동화 사례, 증권회계·세무, 발행·판매전략, 회수·위험관리 방법, 채권영업·운용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배운 지식을 자산유동화증권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20일부터 9월5일까지며 6일간 총 24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자산유동화증권 업무 종사자, 채권영업, 채권운용·자금운용 종사자이며 일반 교육희망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