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사채 원리금 미지급으로 인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1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어제보다 395원, 14.91% 내린 2255원에 거래 중입니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1일 595억6800만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을 지급일까지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미지급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대비 174.7%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회사 측은 "사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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