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뉴타운에 일대 1조3천억원 규모의 복합상업시설로 계획된 알파로스 개발사업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SH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5만㎡ 중심상업 용지에 대해 진행해 온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이 토지대금 미납과 사업자 이견 등으로 무산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공사측은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의 추가발행을 승인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들간 이견으로 1일 만기가 돌아온 어음 1천490억원을 대환하고 사업을 종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측은 개발계획 변경에 최소 8개월 이상 걸리는 중심상업용지를 제외한 일반 상업용지에 편의시설을 조성해 주민불편을 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선풍기 아줌마 근황 공개, 얼굴 공개 후 9년의 삶..끝나지 않은 그녀의 꿈!
ㆍ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 "남자들이여 있을때 잘하자!" 大공감
ㆍ고소영 하객패션 "인형 몸매 물들인 오렌지 컬러"
ㆍ이서진 "써니 현아랑 배낭여행 가는 줄 알았는데" `멘붕`
ㆍ[뉴욕증시 마감]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애플 400달러 회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