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복귀하는 일본 피겨선수 안도미키가 미혼모가 된 사실을 고백하며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안도미키는 TV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4월 딸을 출산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4월 딸을 낳았으며 출산 당시 아이의 몸무게는 3.35kg이었다"며 "스케이팅이라는 것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해줬지만 한 명의 여성으로서 (아이를 낳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처음 아이의 얼굴을 봤을 때는 귀엽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영상 속 안도미키는 행복한 미소로 딸을 안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다. 딸 이름은 히마와로 해바라기라는 뜻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의 아빠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지만 안도미키는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안도미키는 모로조프 전 코치와 6개월 이상 동거해왔으며 이후 후쿠오카현 스케이트클럽 소속의 피겨선수 난리 야스하루와 교제 후 2012년 봄 결혼설까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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