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증권사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장경천 중앙대 교수가 운영하는 온라인 금융평가팀이 총 29개 증권사의 홈페이지를 평가해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진행된 평가에서 한화투자증권은 종합점수 87.37로 최고점을 받았다.

평가는 주식투자, 계좌정보, 금융상품, 고객지원, UI디자인 등 크게 5개 부문에 걸쳐 이루어졌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 디바이스 웹을 업계 최초로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