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

2일 조선중앙통신은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일행이 2일 평양을 출발했다"며 "비행장에서 궁석웅 외무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조 러시아 대사, 류홍재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전송했다"고 밝혔다.

다만 중앙통신은 김 제1부상의 방러 목적과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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