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은 오는 4일까지 '해외패션 브랜드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1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여성의류, 잡화, 모피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우선 '럭셔리 패션&퍼 특별할인전'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발렌티노, 리버티, 피에르테, 줄리아나 테조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이들 브랜드는 모피, 의류, 핸드백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2층 행사장에서 '해외패션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브루넬로 쿠치넬리, 콜롬보 등이 참여하며 모피 및 퍼(fur) 의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시즌오프에 들어간 해외명품 브랜드는 할인폭을 확대한다. 셀린느, 페라가모, 랑방, 끌로에 돌체&가바나 등은 오는 7월 2일부터 할인대상 품목별 할인 폭을 30%에서 40%로 확대하여 판매에 들어간다. 행사기간은 품목별 소진시까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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