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상품 경쟁력 강화와 영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상품마케팅실’을 부사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차영수 부사장이 실장을 맡도록 했다. 또 차별적인 상품 개발이 가능토록 ‘상품전략담당’을 신설했다. 리테일본부는 강남 1·2사업부를 강남사업부로 통합하고, 9 개 총괄지점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