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디톡스, 사흘째 상승…2분기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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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사흘째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날보다 2800원(2.66%) 상승한 10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메디톡스에 대해 2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해외 파트너링이 가시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6%, 전분기대비 24.9% 늘어날 것"이라며 "수출보다는 내수가 피부미용 직접판매 영향으로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하겠지만 전분기대비로는 62.9% 급증할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태평양제약 공동판매 제휴에 따른 과도기적 비용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매출 대형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날보다 2800원(2.66%) 상승한 10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메디톡스에 대해 2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해외 파트너링이 가시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6%, 전분기대비 24.9% 늘어날 것"이라며 "수출보다는 내수가 피부미용 직접판매 영향으로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하겠지만 전분기대비로는 62.9% 급증할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태평양제약 공동판매 제휴에 따른 과도기적 비용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매출 대형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