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국정원 사건 기존 입장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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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은 2일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사건으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박모 경감이 기소된 것과 관련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판이 시작됐고 여야가 국정조사에 합의했으니 밝혀질 내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해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 청장은 지난달 19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도 "감찰을 통해 검찰 조사보다 더 깊은 내용을 알아내는 것이 어려운 만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해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사건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 바 있다.
국가정보원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는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 청장은 이날 오전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판이 시작됐고 여야가 국정조사에 합의했으니 밝혀질 내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해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 청장은 지난달 19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도 "감찰을 통해 검찰 조사보다 더 깊은 내용을 알아내는 것이 어려운 만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해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사건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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