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념 조형물 제막…임직원 5만명 이름 빼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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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3일 경북 포항 포스코역사관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전·현직 임직원 5만2000여명의 직번과 이름을 새긴 조형물 ‘포스코인의 혼’ 제막식을 가졌다.
역사관 2층 전시실에서 야외전시장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1968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에 몸담았던 임직원 이름을 가로 100㎝, 세로 190㎝의 금속판에 빼곡히 새겨 넣었다. 조형물 하단에는 1968년 4월1일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설립과 1973년 6월9일 포항 1고로의 첫 쇳물 생산 등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기록했다.
황은연 포스코 부사장은 “포스코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철강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의 노력과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역사관 2층 전시실에서 야외전시장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1968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에 몸담았던 임직원 이름을 가로 100㎝, 세로 190㎝의 금속판에 빼곡히 새겨 넣었다. 조형물 하단에는 1968년 4월1일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설립과 1973년 6월9일 포항 1고로의 첫 쇳물 생산 등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기록했다.
황은연 포스코 부사장은 “포스코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철강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의 노력과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