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7.03 17:32
수정2013.07.03 22:26
6월 임시국회로 ‘데뷔전’을 치른 여야 원내지도부가 2일 밤 화합을 위해 ‘뒤풀이 만찬’을 했다.
6월 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밤 최경환 새누리당,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운영위 소속 의원 10여명은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새로운 ‘여야 상생’의 각오를 다진다는 차원에서 식사회동을 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덕담을 주고받으며 ‘폭탄주 러브샷’을 하는 등 우의를 다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