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문희준, 26살 차 극복하고 입 맞춘다

김수정 문희준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아역 배우 김수정과 가수 문희준은 3일 방송되는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의 새 코너 '문희준의 순결한 15'에서 MC로 만나게 됐다.

'문희준의 순결한 15'는 과거 엉뚱한 발상과 독특한 콘셉트로 인끼를 끌었던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와이드 연예뉴스'에 맞게 바꾼 버전이다. 그동안 알고 싶었지만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없었던 연예계 궁금증들을 두 MC가 낱낱이 파헤쳐 줄 예정이다.

김수정은 26세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문희준을 한 번에 제압할 만큼 놀라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고 한다. 김수정은 그룹 H.O.T.가 누군지도 모를 정도로 순수한 매력을 가지고 문희준의 성형 의혹이나 과거 연예인 여자친구에 관한 의문들을 공개해 당황케 했다고 한다.

'와이드 연예뉴스' 제작진은 "문희준은 18년 간의 연예계 경험을 통한 해박한 연예지식과 순발력을, 김수정은 하얀 도화지 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다. 이 둘의 의외의 조합이 재미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수정 문희준 MC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정 문희준 MC 기대된다", "이나영 원빈처럼 열애설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귀여운 정답소녀 다시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희준의 순결한 15'는 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수정 문희준 CJ E&M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