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반등한 4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11명의 참가자 중 9명의 수익률이 개선됐다.

이날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이 1.18%포인트의 추가 수익을 내며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총 누적수익률은 18.50%로 올라갔다.

유 과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는 않았으나 보유 종목인 한국알콜(2.89%), 나이스디앤비(0.21%)가 상승했다.

7위에 이름을 올린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도 이날 손실률을 3.93%포인트 줄여 돋보이는 실적을 냈다. 포트폴리오에 보유한 웨이브일렉트로(5.09%), 남화토건(1.93%) 등이 상승한 덕이다. 정 차장은 누적손실률을 -1.63%로 축소해 수익권 재진입을 앞두고 있다.

반면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일별 수익률 -1.18%포인트),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1.19%)은 1%대 추가 손실을 입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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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