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매물에 반락…IT부품주 '우수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1포인트(0.10%) 떨어진 524.7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16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5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 34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정보기술(IT) 부품주들이 대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IT부품, IT하드웨어 등의 업종이 1% 넘게 밀리고 있다.
스마트폰 부품업체인 파트론(7.01%)이 급락하고 있고, 에스에프에이(-5.04%), 크루셜텍(-3.42%), KH바텍(-3.03%), 옵트론텍(-3.85%) 등도 잇따라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0.00%), 서울반도체(-1.04%)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5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1포인트(0.10%) 떨어진 524.7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16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5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 34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정보기술(IT) 부품주들이 대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IT부품, IT하드웨어 등의 업종이 1% 넘게 밀리고 있다.
스마트폰 부품업체인 파트론(7.01%)이 급락하고 있고, 에스에프에이(-5.04%), 크루셜텍(-3.42%), KH바텍(-3.03%), 옵트론텍(-3.85%) 등도 잇따라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0.00%), 서울반도체(-1.04%)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