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평화봉사단원들이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세계 각국으로 파견되기에 앞서 안전과 활동 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제공
태권도평화봉사단원들이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세계 각국으로 파견되기에 앞서 안전과 활동 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제공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김기웅)은 7일 파푸아뉴기니에 4명의 태권도평화봉사단원 파견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남미 등 26개국에 104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한다. 봉사단은 30~50일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정신과 기술, 한국어와 전통문화 등을 교육한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10개국에 1035명의 봉사단원을 파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