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지점은 6일 오후(현지시간) 사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임수성 지점장을 단장으로 현장 사고대책반을 구성해 사고수습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책반은 사고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는 인근 병원 9곳에 직원들을 급파해 지원하고 있다.

또 탑승객들이 항공기에서 대피하면서 여권 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점을 감안해 이들의 입국수속도 도와주고 있다고 대책반은 전했다.

한편 사고기 조종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내 모처에 격리돼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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