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기 한국인 77명·중국인 141명 탑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코 국제공항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B777-200ER 여객기에는 승객 291명과 승무원 16명 등 총 30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객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141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인이 77명, 미국인 61명, 인도 3명, 베트남 1명, 기타 7명 등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시아나 214편에 남자 173명·여자 87명 등 어른 260명과 어린이 31명이 탑승했다. 어린이 중에는 24개월∼12살 30명과 함께 생후 만 2년이 안 된 아기 1명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호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아직 우리 정부에선 사망자와 중상자 등은 공식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며 "외교부에서 파악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자체적으로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해 인명 피해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탑승객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141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인이 77명, 미국인 61명, 인도 3명, 베트남 1명, 기타 7명 등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시아나 214편에 남자 173명·여자 87명 등 어른 260명과 어린이 31명이 탑승했다. 어린이 중에는 24개월∼12살 30명과 함께 생후 만 2년이 안 된 아기 1명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호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아직 우리 정부에선 사망자와 중상자 등은 공식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며 "외교부에서 파악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자체적으로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해 인명 피해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