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시아나기 사망자 2명 모두 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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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7일(한국시간)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 사망자 2명이 모두 중국 국적의 여성이라고 밝혔다.
최정호 항공교통실장은 이날 "외교부를 통해 사망자 2명 모두 중국인이며 둘 다 여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주 샌프란시스코 한국총영사관은 이번 사고의 사망자가 안치된 현장에서 검시관 등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사망자의 국적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망자의 정확한 인적사항은 미국 당국이 조사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소방당국에 따르면 승객 291명과 승무원 16명 등 모두 307명의 탑승자 가운데 사망자는 2명이며 아직 실종자 1명이 남아있다.
이들 가운데 49명이 중상을 입었고 132명은 경상이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최정호 항공교통실장은 이날 "외교부를 통해 사망자 2명 모두 중국인이며 둘 다 여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주 샌프란시스코 한국총영사관은 이번 사고의 사망자가 안치된 현장에서 검시관 등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사망자의 국적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망자의 정확한 인적사항은 미국 당국이 조사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소방당국에 따르면 승객 291명과 승무원 16명 등 모두 307명의 탑승자 가운데 사망자는 2명이며 아직 실종자 1명이 남아있다.
이들 가운데 49명이 중상을 입었고 132명은 경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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