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조사반' 등 63명 특별기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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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 사고에 대한 조사를 위해 꾸려진 사고조사대책반 등 63명을 태운 특별기편(B777 기종·편명 OZ2144)이 7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나 특별기편에는 사고 조사를 맡을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 3명과 항공주사 1명 등 4명, 국토부 운항안전과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6명이 탑승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의 조사대책반 18명, 외교부 등 관계부처 2명, 언론사 취재진 37명 등 모두 63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특별기는 현지시각 8일 오전 7시, 한국시각으로 8일 자정께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 조사관들이 사고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합동으로 사고의 원인 조사와 대책마련 등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그러나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서는 파악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나 특별기편에는 사고 조사를 맡을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 3명과 항공주사 1명 등 4명, 국토부 운항안전과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6명이 탑승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의 조사대책반 18명, 외교부 등 관계부처 2명, 언론사 취재진 37명 등 모두 63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특별기는 현지시각 8일 오전 7시, 한국시각으로 8일 자정께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 조사관들이 사고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합동으로 사고의 원인 조사와 대책마련 등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그러나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서는 파악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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