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기 블랙박스 해독 6개월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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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사고 단서를 제공해 줄 블랙박스 내용 해독이 약 6개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기의 경우 지상에서 발생된 사고라서 블랙박스 기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일박적으로 사고 항공기 블랙박스를 해독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6~12개월이며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는 등 블랙박스 훼손이 심할 경우 최장 24개월 이상 걸리기도 한다는 것.
블랙박스는 비행 당시 고도와 기수 방향, 엔진 상황, 조종사들의 대화 내용 등이 기록돼 있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주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다만 이번 사고의 경우 조종사들을 포함한 승무원이 모두 생존해 있어 블랙박스 해독 이전에 사고 원인이 드러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기의 경우 지상에서 발생된 사고라서 블랙박스 기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일박적으로 사고 항공기 블랙박스를 해독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6~12개월이며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는 등 블랙박스 훼손이 심할 경우 최장 24개월 이상 걸리기도 한다는 것.
블랙박스는 비행 당시 고도와 기수 방향, 엔진 상황, 조종사들의 대화 내용 등이 기록돼 있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주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다만 이번 사고의 경우 조종사들을 포함한 승무원이 모두 생존해 있어 블랙박스 해독 이전에 사고 원인이 드러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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