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차남인 최모씨(36)가 개인별장 앞 강에서 수영하다 익사했다.

7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55분께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 홍천강에서 물에 빠져 119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최씨는 한양대 구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4시간 만에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