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 건강관리? 활성산소부터 잡아라.
최근 의료계 안팎에서 활성산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활성산소란 산소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을 말한다. 사실 ‘활성’이란 다른 물체를 변화시킨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 즉,활성산소란 ‘다른 물체를 다치게 하는 위험한 산소’를 뜻한다. 발생량이 과잉되면 유독 물질로 돌변, 무차별적으로 세포 등을 공격해서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런 난폭한 활성산소는 과거에 비해 담배, 스트레스, 환경오염, 자외선 등에 의해 과도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암이나 당뇨, 심장병 발생 등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하지만 활성산소가 눈 관련 질환과도 관련이 있음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눈은 앞쪽의 작은 렌즈를 통해 빛을 모으고, 황반이라고 불리는 눈 뒤쪽의 신경층에 빛이 보여지게 된다. 이 곳은 빛을 받아들여 사물을 보거나 색을 구별하는 일을 담당한다. 중심시력을 담당하기도 한다.

많은 일을 하는 만큼 산소 소비량도 다른 부위보다 월등히 많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평생 동안 이 작은 눈 안으로 빛이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황반에서 활성산소의 발생량은 눈의 다른 어느 부위보다 많이 생성된다.

시력을 담당하는 중요 부위인 황반에 독성물질인 활성산소가 과잉 생산돼 쌓이면 세포가 파괴된다. 다행히 우리 눈 안은 이런 활성산소를 잡을 수 있는 보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몸 안의 각종 효소들이 이 시스템을 가동해 눈 건강이 유지된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눈 안의 보상시스템은 갈수록 둔해진다. 활성산소를 잡을 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해서 우리의 눈을 지켜내야 하는 이유다.

활성산소를 잡을 수 있는 영양소는 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등이 있다. 실제로 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 C와 E는 눈의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이런 영양소는 활성산소를 잡을 때 서로 상호 보안적인 관계로 활동한다. 한가지만 집중해서 먹는 것보단 골고루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런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골고루 챙겨먹으면 좋겠지만, 시간에 쫓기는 현대사회에서 눈에 좋은 음식을 모두 챙겨먹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에서는 활성산소를 잡을 수 있는 비타민C, 비타민E, 루테인과 아연, 그리고 황반변성의 위험을 줄여주는 오메가3지방산 등 눈에 필요한 5가지 영양소를 모두 함유한 눈 관련 건강기능식품 ‘오큐비전50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집된 결과물이다. 루테인,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등 하루 권장량에 맞게 구성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하루 두 알 복용으로 1500mg까지 섭취할 수 있게 구성했다. 현재 눈의 피로나 시력저하를 경험하고 있다면, 금연과 체중관리 등과 함께 오큐비전50플러스를 꾸준히 복용하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눈은 두 개라서 한쪽이 고장나도 다른 한쪽이 있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눈질환이 생기거나 눈이 안 좋다고 느끼면, 그때는 조금 늦은 시기일 수도 있다. 따라서 미리 눈을 위한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큐비전50플러스는 병원에서 처방받거나 약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