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 인근 선릉중앙지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직장인 특화점포인 ‘나인 투 세븐 브랜치(9 to 7 Branch)’로 시범 운영하는 선릉중앙지점은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7시에 닫는다. 일반 점포의 오후 4시 폐점보다 3시간 연장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