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도 최대실적…비관 경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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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 3분기에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지나친 비관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도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잠정실적은 갤럭시S4 출시효과에 의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PC용 D램가격 호조 등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갤럭시S4 출시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과 유통망 확대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전했다.
3분기에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 갤럭시S4 판매량 증가와 갤럭시노트3를 중심으로한 신제품 출시 효과, 마케팅비용 축소 등으로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봤다. 지금은 지나친 비관을 경계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재상승할 조건들을 고민해야 할 시기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하반기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 다른 경쟁업체들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 혁신적 스마트TV 및 스마트가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 선점 전략 등이 이뤄지면 삼성전자 주가는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잠정실적은 갤럭시S4 출시효과에 의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PC용 D램가격 호조 등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갤럭시S4 출시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과 유통망 확대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전했다.
3분기에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 갤럭시S4 판매량 증가와 갤럭시노트3를 중심으로한 신제품 출시 효과, 마케팅비용 축소 등으로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봤다. 지금은 지나친 비관을 경계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재상승할 조건들을 고민해야 할 시기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하반기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 다른 경쟁업체들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 혁신적 스마트TV 및 스마트가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 선점 전략 등이 이뤄지면 삼성전자 주가는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