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헤이리 ‘갤러리 화이트블럭’ 파주 건축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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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국건축가협회(AIA) 건축 디자인상에 이어 파주 건축문화상도 수상
한미글로벌은 책임형CM으로 건축한 헤이리 ‘갤러리 화이트블럭’이 파주시 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미국건축가협회(AIA) 건축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다.
2011년 개관한 ‘갤러리 화이트블럭’은 대지면적 1600㎡, 건물면적 1500㎡ 규모의 문화∙전시 공간이다. 지하1층~지상3층, 총 6개의 대형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전면 커튼월 유리와 백색 알루미늄 하니컴 판넬로 구성돼 심플하고 투명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외부로 열린 공간감을 살리면서도 내부의 작품 관람은 방해하지 않는 효과를 내고 있다.
깔끔한 외관과 부합하는 내부공간은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해 특별한 인테리어 요소 없이도 ‘갤러리 화이트블럭’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완벽하게 컨트롤 되는 조명 시스템이 더해져 보통 폐쇄적인 벽으로 둘러싸인 갤러리에서는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환경을 연출한다.
설계는 미국에서 40대 이하 건축계 유망주 5명에 해당하는 박진희 SsD 대표와 홍존 하버드대학원 교수가 공동으로 했다. 한미글로벌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시공하는 책임형CM방식으로 건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011년 개관한 ‘갤러리 화이트블럭’은 대지면적 1600㎡, 건물면적 1500㎡ 규모의 문화∙전시 공간이다. 지하1층~지상3층, 총 6개의 대형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전면 커튼월 유리와 백색 알루미늄 하니컴 판넬로 구성돼 심플하고 투명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외부로 열린 공간감을 살리면서도 내부의 작품 관람은 방해하지 않는 효과를 내고 있다.
깔끔한 외관과 부합하는 내부공간은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해 특별한 인테리어 요소 없이도 ‘갤러리 화이트블럭’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완벽하게 컨트롤 되는 조명 시스템이 더해져 보통 폐쇄적인 벽으로 둘러싸인 갤러리에서는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환경을 연출한다.
설계는 미국에서 40대 이하 건축계 유망주 5명에 해당하는 박진희 SsD 대표와 홍존 하버드대학원 교수가 공동으로 했다. 한미글로벌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시공하는 책임형CM방식으로 건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