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사고에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리안리는 전거래일보다 350원(3.14%) 하락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는 9950만달러의 기체보험에 가입돼 있다.

보험금은 국내 9개 손보사와 국내외 재보험사들이 나눠 부담하게 된다. 9개 손해보험사들은 국내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와 해외 보험사에 다시 나눠 보험을 들어놨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여객기 착륙 사고로 인한 재해 발생금액이 1373억8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고 발생 항공기의 지난해 말 기준 장부가액이며, 자산총액의 2.26%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