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9.7인치 아이패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COG D-IC' 매출은 상반기 대비 66%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리콘웍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의 수요 감소로 'COG D-IC' 공급을 하지 않으면서 올 상반기까지 실적과 주가에 타격을 받았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엔 가장 큰 리스크가 제거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비중 확대 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