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동반 상승…"6월 중국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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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삼인방이 중국 판매 호조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000원(1.40%)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1.67%)도 하루 만에 반등했다.
현대모비스(0.98%)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주들도 오름세다. 화신(1.81%), 에스엘(1.29%), 한일이화(2.09%) 등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중국에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중국 승용차 판매는 116만9000대(전년 동월 대비 14.9%)로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했다"며 "신차 출시 및 판촉 강화 등으로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6월까지 누적 기준 판매량은 722만8000대로 전년보다 19.9% 증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8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000원(1.40%)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1.67%)도 하루 만에 반등했다.
현대모비스(0.98%)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주들도 오름세다. 화신(1.81%), 에스엘(1.29%), 한일이화(2.09%) 등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중국에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중국 승용차 판매는 116만9000대(전년 동월 대비 14.9%)로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했다"며 "신차 출시 및 판촉 강화 등으로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6월까지 누적 기준 판매량은 722만8000대로 전년보다 19.9% 증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