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50포인트(1.06%) 오른 238.45를 기록했다.

개인이 1276계약 순매수로 지수를 견인했고, 외국인도 136계약 매수우위였다. 기관은 1524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329억원, 비차익거래가 42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81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21만3099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8157계약으로 전날보다 58계약 늘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1.51포인트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