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계열 유니온스틸이 유상증자를 통해 국제종합기계에 100억원을 수혈한다.

유니온스틸은 9일 농기계제조 계열사 국제종합기계의 주식 440만주를 22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 가운데 100억원은 신규 출자하며 나머지 120억원을 출자전환 형태로 취득한다.

출자일은 오는 25일로 유니온스틸은 국제종합기계 지분 71%를 보유하게 된다. 국제종합기계는 2011년 8월4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