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가 신종조류독감 치료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VGX인터는 전일 대비 105원(8.20%)급등한 1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VGX인터는 전일 "관계사인 미국 이노비오와의 비임상연구에서 신종조류독감 예방 DNA백신이 H7N9 바이러스를 100%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감염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T세포 면역반응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신종조류독감 DNA백신의 우수한 예방능력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