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축구서 황당한 '농구 스코어(79-0,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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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아마추어 축구 두 팀이 프로리그로 승격하는 플레이오프에서 농구 스코어와 비슷한 골(79-0, 67-0)을 기록해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0일 인터넷판에서 나이지리아 축구협회(NFF)가 플라테우 유나이티드와 바바야고FC에게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아마추어 팀인 플레테우 유나이티드와 바바야로FC는 8일(현지시간) 프로리그인 네이션와이드(프로 최하위)로 승격하기 위한 플레이오프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플레테우 유나이티드는 야쿠르바FC를 상대로 79-0으로 승리했다. 이 중 72골이 후반전에 터졌다. 같은 시간 폴리스머신은 바바야로FC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61골을 쏟아부으며 67-0으로 이겼다.
외신에 따르면 플라테우와 폴리스머신은 승점이 같아 프로리그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골득실로 서로를 앞서야 했다.
나이지리아 축구협회는 선수와 경기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0일 인터넷판에서 나이지리아 축구협회(NFF)가 플라테우 유나이티드와 바바야고FC에게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아마추어 팀인 플레테우 유나이티드와 바바야로FC는 8일(현지시간) 프로리그인 네이션와이드(프로 최하위)로 승격하기 위한 플레이오프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플레테우 유나이티드는 야쿠르바FC를 상대로 79-0으로 승리했다. 이 중 72골이 후반전에 터졌다. 같은 시간 폴리스머신은 바바야로FC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61골을 쏟아부으며 67-0으로 이겼다.
외신에 따르면 플라테우와 폴리스머신은 승점이 같아 프로리그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골득실로 서로를 앞서야 했다.
나이지리아 축구협회는 선수와 경기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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