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6일 만에 반등했다.

10일 오후 1시4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450원(3.24%) 오른 4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5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2일 5만2400원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11.7% 급락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 4월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발언과 램시마 승인 거절 우려, 분식회계 의혹,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우려로 2만6650원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램시마의 유럽 승인 이후 반등한 모양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