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10일 현대상선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총 2075억1100만원 규모의 벌크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8.14%고, 계약기간은 2016년 6월까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