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0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기술금융 활성화로 창조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컨설팅과 투자 및 대출을, 재단은 기획 및 운영을 맡아 우수한 기술과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을 가진 기업을 키우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5개 이상의 기업에 10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5년간 2000억원까지 지원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