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정원 자체TF 구성 "정치개입 소지 없앨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가정보원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문한 자체개혁 방향과 관련, 방첩과 대테러 부문을 강화하고 정치 개입의 소지를 없애는 것을 골자로 한 자체 개혁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원은 남재준 국정원장 취임 후 일부 부서 통ㆍ폐합과 조직개편, 인사제도와 업무규정 정비, 인적 쇄신 등 강력한 자체 개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그럼에도 지난 대선 때의 댓글 의혹 등 논쟁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거듭나기 위해 국정원 내에 자체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개혁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국정원은 “남북대치 상황에서 방첩활동과 대테러 활동, 산업 스파이 색출 등 본연의 업무는 강화하고 정치 개입 등의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제도 개선과 관련, 국정원은 3ㆍ4ㆍ5급 직원들의 2ㆍ3ㆍ4급 승진인사 시 각부서장(1급)들이 간부들과 협의해 3~5배수의 승진 대상자를 추전하면 각 부서장들로 구성된 인사위원회가 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시 1급 이상 고위 간부들이 승진심사위를 구성해 인사안을 확정하는 ‘3심제’를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민주당, 행정통합·사법개혁법 처리 추진…여야 충돌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개혁·민생 법안 처리를 강행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당이 정면 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

    2. 2

      안규백, 주한미군사령관에 '서해 미중 전투기 대치' 항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서해 상공에서 벌어진 미중 전투기 간 긴장 상황과 관련해 주한미군 지휘부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안 장관은 지난 18일 상황 보고를 받은 직후 제이비어 브...

    3. 3

      '야상' 입은 이정현, 계엄 연상 지적에 "시어머니 참 많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국방색 야상(야전상의)을 입고 첫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것을 두고 “계엄 연상” 등의 비판이 나오자 "유별난 시어머니들 참 많다"는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