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 인사에게 성접대를 포함한 전방위 로비를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모씨(52)가 10일 구속됐다. 전휴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범죄 혐의가 소명되며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