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1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남지방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충청남북도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에는 전라남북도 일부 내륙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겠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25도, 대전 25도, 포항 27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창원 31도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