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차판매 올해 2000만대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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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자동차 수요지로 부상한 중국에서 올 상반기 차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 반기 기준으로 10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11일 중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중국 내 신차 판매대수는 1078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연간 판매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총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1930만대를 기록했다. 이중 승용차 판매는 1549만대, 상용차는 381만대였다.
현대·기아차도 중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중이다. 베이징현대는 상반기 51만842대, 둥펑위에다기아는 27만6466대 등 총 78만7308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11일 중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중국 내 신차 판매대수는 1078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연간 판매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총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1930만대를 기록했다. 이중 승용차 판매는 1549만대, 상용차는 381만대였다.
현대·기아차도 중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중이다. 베이징현대는 상반기 51만842대, 둥펑위에다기아는 27만6466대 등 총 78만7308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