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기준금리 결정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경제성장률은 2.8%, 내년은 4.0%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존 예상치는 올해 2.6%, 내년 3.8%였다.

김 총재는 또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만장일치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