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드리미
/사진제공=드리미
'런닝맨' 제작진과 출연진 앞으로 배달된 쌀화환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작진 및 출연진에게 쌀화환이 배달됐다. 이번 쌀화환은 '런닝맨' 제작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의 런닝맨 팬들이 보내 온 것이다.

'런닝맨' 3주년 축하 쌀화환에는 '런닝맨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한국어와 프랑스어 메세지와 함께 생화화환에 농협쌀 40kg이 담겨 있다.

또한 프랑스 국기와 함께 '런닝맨' 출연진인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이광수, 하하, 개리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이 장식돼있다.

'런닝맨' 쌀화환은 '런닝맨' 제작팀과 팬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런닝맨'은 브루나이, 타이완, 타이,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도 수출돼 방송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