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사업으로 억대 매출 달성 "이 정~도 벌었으면"
허경환의 사업 성공 스토리가 화제다.

개그맨 허경환의 '닭 사업'이 연일 승승장구 하고 있는 가운데, 허경환이 처음 식품 사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 치킨 사업을 성공시키기까지의 성공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허경환은 지난 2010년 닭가슴살 브랜드를 설립 후 퍽퍽하고 맛이 없는 식품이라는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칼로리는 낮추고 부드러운 식감은 살리며, 다양한 맛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초반 하루 주문 건수가 3건일 정도로의 판매 부진을 겪었지만 허경환은 자신의 몸짱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벌이고, 맛 좋은 제품의 끊임없는 개발로 론칭 1개월 만에 억대 매출까지 올리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후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한 허경환은 2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A포차 론칭했다.

현재 허경환의 A포차는 가맹계약 체결을 통해 전국으로 매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