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년만에 되찾은 대한제국 공사관, 美 워싱턴DC 관광코스로 지정 입력2013.07.14 17:59 수정2013.07.15 04:5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팀 크리스텐센 로건서클주민협회장(왼쪽부터),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로레타 젠킨스(공사관 옛 소유주), 한종수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연구원이 공사관 안내판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문화원 제공 한·일 강제병합 당시 일제에 강탈당했다가 102년 만에 우리 정부가 되찾아온 미국 워싱턴의 옛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화성돈공사관)이 역사적 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이 지역 주민들은 13일 옛 공사관 건물을 비롯해 미국 남북전쟁 당시 활약한 존 로건 장군의 이름을 딴 로건서클 일대 건물 15곳에 안내판을 세우고 2.4㎞ 구간의 ‘로건서클 문화재 탐방로’ 개막행사를 열었다.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독감 무서운 거였네…'구준엽 아내' 비보에 백신 접종 대기줄까지 그룹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徐熙媛)이 독감에 걸린 후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이 알려지면서 독감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4일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9일간의 연휴가... 2 "트럼프, 머스크의 '꼭두각시' 됐다" 경고 쏟아진 까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의 지출 삭감을 주도하는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과 관련한 '월권 논란'을 일축했다. 도리어 머스크를 옹호하며 DOGE의 광폭 행보에 힘을 실었다. 비영리... 3 트럼프 "800弗 미만 상품 면세 없애라"…주가 급락 '패닉'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캐나다 멕시코를 상대로 관세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 제도의 수혜를 누린 알&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