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지난 2월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검토한 결과 ‘표절로 볼 만한 근거가 없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14일 발표했다. 학교 관계자는 “진실위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9월 초까지 최종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