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원천기술 적용 '비천연 아미노산' 대량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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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기업 아미노로직스는 비(非)천연 아미노산 양산기술을 적용한 'D-세린'의 대량생산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아미노로직스는 지난 12일 D-세린 대량생산을 위한 임가공 계약을 체결했다. 1차로 D-세린 15t을 우선 생산하며 시장 상황에 맞춰 추가 생산키로 했다. 이어 원천기술을 활용한 비천연 아미노산 품목 2~3개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D-세린은 순수 국내 원천기술(ARCA)로 만들어낸 고가의 비천연 아미노산 제품이다.
아미노로직스는 "저렴한 비천연 아미노산을 일본에 역수출하는 등 세계 시장에 본격 선보이게 됐다"며 "그동안 일본 등 기술 선진국이 주도해 온 비천연 아미노산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아미노로직스는 지난 12일 D-세린 대량생산을 위한 임가공 계약을 체결했다. 1차로 D-세린 15t을 우선 생산하며 시장 상황에 맞춰 추가 생산키로 했다. 이어 원천기술을 활용한 비천연 아미노산 품목 2~3개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D-세린은 순수 국내 원천기술(ARCA)로 만들어낸 고가의 비천연 아미노산 제품이다.
아미노로직스는 "저렴한 비천연 아미노산을 일본에 역수출하는 등 세계 시장에 본격 선보이게 됐다"며 "그동안 일본 등 기술 선진국이 주도해 온 비천연 아미노산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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