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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13호 홈런, 12G 연속안타·5G 멀티히트‥전반기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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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 추신수 13호 홈런(사진=신시내티 레즈 홈페이지)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3호 홈런을 포함한 3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2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



    추신수의 13호 홈런은 신시내티가 4-2로 앞선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훌리오 테헤란의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조이 보토의 2루타로 3루에 진루한 추신수는 브랜든 필립스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6회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라 5번의 타석에서 4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톱타자 구실을 톡톡히 했다. 다음 타자 데릭 로빈슨의 희생 번트 때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3루까지 파고든 추신수는 필립스의 우중간 2루타가 터지자 홈을 밟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의 타율을 종전 0.284에서 0.287로 올렸다. 또한 시즌 13호 홈런으로 지난 11일 밀워키전부터 시작된 멀티히트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은 신시내티는 애틀랜타를 8-4으로 누르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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