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코넥스시장 1호 상장법인 21개사 최고경영자(CEO)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코넥스 시장이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합동 IR을 통해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코넥스시장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