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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층 25% "주택 상속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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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을 자녀에게 물려주기를 원하는 노년층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공사는 노년층의 경제실태와 주택연금에 대한 인식과 이용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노년층 중 `보유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25.7%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2.7%에 불과했던 노년층의 주택 상속 의향은 2010년 20.9%, 2012년 21.3%, 2013년 25.7%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금융공사는 보유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어르신들이 점차 줄고 있는 만큼 노후를 안정적으로 살기를 원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주택연금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주택연금 이용자들의 월 수입 중 주택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6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연금의 가장 큰 장점으로 `평생동안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90%를 상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3일부터 5월29일까지 주택을 보유한 일반노년층 2천가구, 주택연금이용자 6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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