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옛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입구 18호 군도에 수십 톤의 토사와 낙석이 뒤덮혀 차량 통행 통제에 들어갔다.

5일 오후 10시 15분께 경찰은 이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 조치하고 있다.

앞서 오전 9시 40분께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인근 59번 국도에도 40톤의 낙석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정선군 북평면∼평창군 진부면을 잇는 이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도로관리 당국은 중장비를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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